교사란 사람들은 참 바보스러운 면들이 있다. 수업시간 수업을 할 때는 자기 과목에 대해 딱딱 잘 가르치지만 생활지도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. 학생들은 참 다양하다. 생긴 것이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, 저마다의 성향도 참 다르다. 학교 시스템에 적응을 잘 하는 아이 vs 그렇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 vs 그렇지 못하는 아이 선생님에게 친근감을 갖는 아이 vs 반감을 갖는 아이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 vs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 등등 분류화를 하려면 수없이 많이 할 수 있다. 그 중에 오늘 언급하고자 하는 아이는 "사춘기를 세게 겪는 아이"다. 사춘기를 세게 겪는 아이들은 보통 1. 방황 / 2. 반항 / 3. 일탈 세트로 묶어서 한다. 상담을 하고,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고,..